신명기 28:7~14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승리와 영광과 부”
-말씀 묵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대하시는지 적혀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위대함과 동시에 사람의 행위의 작음을 기억하며, 교만했던 우리가 겸손함과 회개의 필요를 깨닫는 축복을 나눠봅시다.
7~10절
주님을 따르는 자는 비록 대적을 당하더라도 지는 일이 없으며 오히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서 충분히 수확을 얻고 살아갈 수 있음을 약속하십니다.
후에 이스라엘 왕국이 멸망하는 이유도 외국의 압력도, 단순한 정치적 부패도 아닌 가장 큰 이유는 우상숭배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는 인간적으로 사물을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명령을 지키는 일과 살아남기 위한 성공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영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적혀있는 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을 인정한다면, 우리가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오히려 주님의 마음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사람이 바꿀 수 있는 힘은 없습니다. 우리가 주를 따르는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동시에 승리를 얻었을 때도 주님이 이루어 주신 것이지 자신이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주님은 우리 힘으로는 실현 불가능한 상황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미숙해도 주님이 해 주신 일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따르더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가 많지만, 그때야말로 주님의 마음에 순종해야 합니다.
11~14절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에 정확히 따르는 자에게 은혜와 책임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도록 합시다. 지혜롭지 못한 자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통해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축복이 왜 주어지는지 기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우리가 남에게 빌려줄 정도로 넉넉해지거나 높은 자리에 서게 되더라도, 결코 자신이 이뤘다고 착각하지 맙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주고, 마찬가지로 섬기기 위해 위에 서있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하면 우리의 진짜 적은 불순종과 교만이라는 죄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죄에 승리하는 우리가 됩시다.
-말씀 적용-
주님이 무엇을 해주시는지 안다면, 오늘 우리가 할 일은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시해주시는 것을 행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교만해 지는 일 없이 겸손하게, 순종적으로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간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