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묵상 가이드] 2020년6월10일(수)

신명기 29:10~21
“모든 사람의 하나님, 모든 세대에 주신 언약”

-말씀 묵상-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진영 안에 있는 이방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를 포함하여 주님이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또 약속은 그 자리에 없는 자까지도 포함시키도록 하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은혜를 나눠봅시다.

10~13절
하나님의 약속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진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됩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의 언약에 근거한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백성을 자신의 백성으로서, 하나님만 바랄 수 있도록 회복시키고자 하셨습니다.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구원받을 소망을 허락하시는 한편 저주의 약속도 하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시지만, 사람이 너무 거역하면 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성경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해하는 이상으로 그것을 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본보기가 된다면, 자신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가 한 사람이라도 더해지도록 인내로써 주를 섬겨야 합니다.

14~21절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움직임까지도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 이외의 것을 숭배하거나 내 마음대로 살아도 괜찮다며 나 중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놓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스스로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것을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축복의 약속이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것처럼, 주님의 심판과 징계 또한 모든 사람에게 미칠 것입니다. 특히 주와의 사귐이 있는 백성들은 더 주의하여 보고 계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그 자리에 있던 자들 뿐만 아니라 없던 자들까지 포함해버리는 약속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계속해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는 잎이나 줄기는 제거할 수 있어도 그 독초나 쑥의 뿌리까지는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 적용-
하나님이 구원의 약속을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나 자신을 정당화하지 않고 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제 마음이 주님께 향하도록 도와주세요. 또 모든 세대와 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때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QT一言アドバイス] 2020年6月10日(水)

申命記 29:10〜21
「すべての人の神、すべての世代に与えられた契約」

ーみことばの黙想ー
神様がイスラエルの民のみではなく、イスラエルの宿営のうちにいる外国人に至るまで、それらの人々を含めて主が約束をされています。また、約束はその場にいない者までも含んでいくように話されます。すべての人に対して与えられた神の約束があることを覚えて、恵みを分かち合います。

10〜13節
神様が結ばれた約束は、単にイスラエルの民に限定されているものではなく、イスラエルの宿営にいるすべての人に適用されます。この約束はアブラハムの契約に基づくものであり、すべての人に与えられた神の祝福であると考えることができます。
神様はすべての民をご自分の民として回復し、神だけをあがめるようになることを回復しようとされました。
覚えておきたいことは、神は私たちと契約を結んでくださり、私たちに救われる希望を与えてくださっていますが、一方で、のろいの誓いも置かれました。主は基本的には人を救おうとなさっていますが、人があまりに逆らうならば、懲らしめられることを聖書は否定していません。
ですから、神の言葉を正しく理解していくことが重要で、理解する以上にそれに従うものとなることがさらに重要です。
神がなさっていることが手本となるなら、自分だけが救われていくことを望むのではなく、神に属するものが一人でも増し加えられるために、主に忍耐をもって仕えるべきです。

14〜21節
神様は、私たちのことを、自分で考える以上によくご存知です。これを忘れてはいけません。神様は、私たちの心の動きさえも、よく見られています。その心で、神以外のものを拝んでいたり、自分勝手に生きても大丈夫だと自分中心的な考えを持っているものを見逃しません。
神様は決して、神様が忌み嫌われることを放置されたりしません。祝福の約束がすべての人に及ぶように、主の裁きやこらしめもすべての人に及んでいきます。特に、主と交わっている民には一層よく見られていると考えるべきです。そして、この約束は、その場にいたものだけではなく、いないものたちさえも含んでしまう約束です。
私たちは自分の心が神に向かうように、聖霊様に助けを求め続ける必要があります。人の力ではできないからです。なぜなら、自分たち自身では、葉や茎は取り除くことができても、その毒草や苦よもぎの根までは取り除くことができないからです。

ーみことばの適用ー
神の救いの約束を与えてくださることに感謝を捧げつつ、謙遜に、傲慢な思いをすて、自分を正当化するのではなく、悔い改めるようにします。

ー今日の祈りー
主よ。私の心が主に向くように、助けてください。また、すべての世代と民が主の名を賛美する時がきますように祈ります。

[QT묵상 가이드] 2020년6월9일(화)

신명기 29:1~9
“과거를 기억하고 은혜를 간직하라”

-말씀 묵상-
하나님이 광야에서 세대가 교체된 이스라엘 광야 세대와 다시금 언약을 맺으시는 성경 말씀의 시작 부분입니다.

1~4절
호렙에서 모세와 맺은 언약이란 이른바 율법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와는 다른 언약을 모압에서 맺으실 것입니다. 해석 방법에 따라서는 과거 모세와 맺은 언약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율법은 지키면 구원을 받고, 지키지 못하면 구원은 없다는 조건부 약속이었음을 감안하면 여기서의 언약 확인은 말 그대로 다른 계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을 보고도 결국 주님을 따르지는 못했습니다. 즉, 율법 언약은 사람에 의해 이미 깨졌기 때문에 계약 불이행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 묵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광야 세대로 옮겨가 이전의 출애굽 세대보다 주께 순종하게 되긴 하였으나, 완전히 주를 따르고 있다고 하기에는 거리가 먼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순종의 백성들인데다 허락하신 언약은 이미 파기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언약을 맺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해야 합니다. 못난 자녀를 포기하지 않고 양육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우리는 더욱 겸손한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5~9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코 순종해 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40년의 광야 생활 동안 하나님의 입히시고 먹이시는 것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정착민들과는 다른 생활양식으로, 땅에서 얻은 수확으로 만드는 빵이나 수확의 축복의 상징과 같은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는 사람이나 땅의 힘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요르단 강의 동쪽 강국, 원래는 이스라엘이 이길 수 없는 나라의 왕 시혼이나 옥을 이기고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 절반에게 기업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 땅에 들어가서 번성하기 위해서는 율법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번성하기도, 살기도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한편, 주님의 또 다른 무조건적인 약속은 아브라함부터 계속 흘러온 것으로, 하나님이 백성에게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 때문에 하나님은 백성을 징계하시기는 하지만 멸망시키지는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회개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축복이 넘치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 적용-
주님은 인내로써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나도 주님의 인내와 긍휼로 인도 받고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며 구체적으로 말씀을 실천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축복을 알고 있으면서도 순종하지 않았던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